군은 피서지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물가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4개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 축산·수산, 상거래 질서 등 4개 분야를 집중 지도 점검할 계획이며, 물가모니터 요원을 운영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괴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계곡 등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집중 점검해 음식점·매점·숙박업소·피서용품 대여점 등의 바가지 요금, 자릿세,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행위 등 상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물가안정대책 계획에 따라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강화함은 물론 피서지내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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