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 및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예산군은 지난 7일 아리장가든에서 전문건설협의회(회장 신용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체의 고충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 최근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전문건설업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향과 지역 건설산업 경기 활성화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
건설업 대표들은 연이은 폭염에 따른 공사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 등을 군에 요청하고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황선봉 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문건설업체가 노력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사업 등 향후에 있을 여러 건설 사업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전문건설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문건설업 및 지역 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