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증원 39명 등 하반기 총 51명 선발 예정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부족 소방인력 보강을 위해 상반기 150명 채용(시 자체채용 133명, 중앙소방학교 위탁채용 17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51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가 채용은 일반소방, 법무, 구급분야 3개 분야로 소방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경쟁시험은 일반소방 18명(지방소방사), 경력경쟁시험은 법무분야 1명(지방소방경), 구급분야 32명(지방소방사)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인터넷접수만 가능하고 필기(10.28.), 체력(11.25.), 신체(12.4.∼12.5.), 서류(12.7.), 면접시험(12.21.∼12.22.)을 거쳐 오는 12월 2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단 법무분야는 신체·서류·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거주지 제한은 공개경쟁은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대구광역시(경력경쟁은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17년 1월 1일 이전까지 대구광역시(경력경쟁은 대구광역시 또는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면 가능하다.
자격증 가산(5%·3%·1%)과 취업지원대상자 및 의사상자 등(10%·5%·3%)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대상자 및 의사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채용관계자(소방장 서만석)는 “8월 11일에 대구광역시청 및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시험 계획이 공고되며, 의문사항은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053-350-4011)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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