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올림픽 저변 확대와 문화·인문도시를 지향하고자 다각도로 고민하는 가운데, 도서관과 더불어 평생교육기관이면서 한편으론 떠오르는 관광자원이기도 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 손에 소지하기 쉽도록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2018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열리는 빙상경기를 안내하는 페이지도 만들었다.
조영화 강릉시 문화관광국장은 “먼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초·중·고교에 1차 배포하고, 그 외 도서관, 커피숍, 여행사, 올림픽 홍보관 등 총 5,000부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우수한 강릉의 박물관 볼거리 제공으로 강릉만의 또 다른 매력을 각인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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