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서산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근로자 재해예방 안전교육 모습(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서산시는 제2청사 회의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등 산림사업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를 맞아 벌, 진드기, 뱀 등의 독충류에 의한 사고와 폭염, 강한 직사광선 등으로 일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의 전문교관을 초빙해 안전사고 발생의 사례, 예방법,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중점 교육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현택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본인의 건강과 안전” 이라며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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