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전남대학교 학생과 초·중학생 대상 여름 멘토링 캠프 실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진로상담, 학교생활 상담 등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 참석자 멘티-멘토들은 1일차에 곡성의 주요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리 출렁다리, 조태일 시문학관 및 태안사를 관광하는 곡성투어시간을 갖는다.
이어 3일차에는 멘토 대학생들이 직접 멘티 학생들을 인솔해 광주교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캠퍼스투어 및 광주 국립과학관 체험을 실시해 직접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곡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광주교육대학교와 전남대 사범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적성 지도 및 지원에 힘을 쏟아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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