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폐쇄 위기...환경정화 수순 밟아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폐쇄 위기...환경정화 수순 밟아
  • 정애란 기자
  • 승인 2018.03.16 19: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내외뉴스=정애란 기자) 휴양지하면 보라카이 많이들 떠올리시죠? 하지만 올해는 그 휴양지를 찾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우리나라 사람도 많이 찾는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에 환경정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까지 보라카이 폐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던 필리핀 관광 서울지사는 현재까지도 논의중이라며 공식방침이 나오면 한국 여행업계에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밝혀 올 여름 보라카이로 여행을 계획을 세워둔 이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열악한 하수시설 등을 이유로 보라카이 섬을 ‘시궁창’이라고 비판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