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후 1시 고흥문화회관, 녹화 : 9월 5일 오후 3시 박지성공설운동장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고흥군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예심은 다음 달 3일 오후 1시에 고흥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리며,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방송은 오는 9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061-830-67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두원면 운대리 141-1번지 일원에 지상 3층 9,720㎡ 규모로 건립돼 현재 전시연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운대리 분청사기를 비롯해 역사 및 설화를 전시, 관람, 체험할 수 있도록 개관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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