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10시 30분, 서울백병원 방문해 유공자 격려

홍성군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005년 4월 14일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군민을 위한 접수창구, 전담직원배치, 접수 진료절차, 수납 등의 개별 안내 제공 및 진료시간, 입원실, 구급차 우선배정, 무료진료, 건강교육지원, 재해 및 수해 감염병 발생 시 의료진 파견 등의 내용이 협약서에 담겨있다.
또한, 시행세칙 세부사항을 보면 건강보험수가로 적용하는 입원 진료비의 경우 선택 진료비(특진비) 10%,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중 MRI, CT, SONO도 10%, 종합검진진단도 20% 감면의 혜택도 있다.
이 자리에서 생활 속에서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군민들의 건강의식을 고취하는 등 무료 의료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환 군수는 “앞으로도 홍성군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손잡고 군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종합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모든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11개 읍·면에 공문을 시달하는 한편 홍성군 홈페이지 및 소식지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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