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남자 46.1:1 / 여자는 179.7:1

(내외뉴스=석정순 기자)경찰대학은 지난 5월 28일에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신입생모집 접수 결과 5,72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이중 일반전형은 90명 모집에 5,484명이 지원하여 60.9: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별전형은 10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하여 2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통계는 재학생 3,036명, 재수생 2,604명, 기타가 89명이며, 인문계열 2,840명, 자연계열 2,787명, 기타 10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001개교에서 1명 이상이 응시하였으며, 학교 유형별로는 인문고 3,817명, 특목고 572명, 자율고 1,223명, 기타 117명이었다.
수험표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 진학어플라이에서 출력 가능하다.
1차시험은 오는 7월 28일에 전국 14개 지방경찰청 지정 장소에서 실시한다.
체력 및 인·적성검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 동안 개인별 1일간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 1차 추가합격제도를 도입하여 1차 시험 최초합격자 중에서 구비서류 미제출자가 발생할 경우 오는 8월 16일 오후 2시 1회에 한해 경찰대학 홈페이지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체력시험의 기본점수가 기존 40점에서 20점으로 변경됨에 따라, 체력시험의 영향력이 한층 높아졌고, 체력시험 종목 중 윗몸일으키기의 측정 방법이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시행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두 팔을 서로 교차하여 양손을 어깨에 올리는 방법의 교차윗몸일으키기로 변경한다.
최종합격자는 수능, 1차시험,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체력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하며 오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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