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교수 20여명 ‘평화와 화해의 길 - 솟대거리 조성’ 토론

장흥교수회는 작년 8월 ‘고향사랑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장흥출신 교수 41명으로 구성 장흥지역의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장흥교수회‘창립 1주년을 맞아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장흥교수회 고문인 한승원 작가는 대규모 농민군이 참여한 최후, 최대의 격전지인 동학 석대들 전투와 영회당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장흥의 역사적 사실들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2기 회장은 이칠우 전남대학교 교수가 만장일치로 고향사랑 군정자문단을 이끌게 됐다.
위삼섭 부군수는 “장흥교수회가 군정의 동반자로서 교수님들의 전문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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