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소통 운영 '할매·할배 손주와 소통하기'
1·3세대 소통 운영 '할매·할배 손주와 소통하기'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8.06.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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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통해 세대 공감하는 시간 가져
▲포항시는 1·3세대 소통 위해 ‘할매·할배 손주와 소통하기’를 운영한다.(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허명구 기자)포항시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1·3세대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1·3세대 소통의 날’ 행사는 남구 연일읍 택전1리 경로당과 풀잎유치원이 연계되어 6회, 장량경로당과 동산유치원이 연계되어 6회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할매와 할배를 찾아가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을 통해 세대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택전1리 경로당 회원25명과 풀잎유치원 원생20명은 함께 전통예절과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할매할배의날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황순이,김현정 강사의 강연을 들었다.

2회부터는 다도예절, 전통소품 알아보기, 태극기 및 무궁화 도안그리기, 투호놀이, 1.3세대 소통교육 및 김밥만들기, 효교육 24절기, 스포츠볼링, 밥상머리교육, 난타공연, 한궁전통놀이 및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최명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할매할배의날 활성화을 위해 자녀인성교육 및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리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소중한 나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경상북도에서 100세시대에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 달에 한 번 이상 할매. 할배를 찾아감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가족공동체 회복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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