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2017 을지연습 군·경 격려 방문

평소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을 중요시 하는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보고로 시작된 2017 을지훈련 현장 확인에 직접나선 것.
이날 전 군수는 해군 제3함대 사령부와 육군 8539부대 왕인대대,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개요 및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들은 뒤 최근 안보상황과 을지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 군수는 “최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수차례강행 하는 등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때”라며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상황에 대비해 전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훈련이므로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주기 바라며, 군민께서도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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