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관협의체 운영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관협의체 운영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8.07.19 10: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식물 신품종 육성기술 세미나 개최
▲산림식물 신품종 육성기술 세미나(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김동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일, 산림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고 종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관협의체 운영-'산림식물 육성기술 세미나'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산림자원육종가협회 회원을 포함한 민간 육종가, 공공기관의 품종개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민간 육종가의 품종개발 및 산업화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산림 신품종 육성 간담회를 통해 신품종 개발 촉진 및 협력방안, 종자산업 관련 규제개혁에 대해 논의했다.

생물다양성협약에 따른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됨에 따라 생물주권이 더욱 강화되는 등 국제적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육성을 장려하여 육종가의 권익보호와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산림 신품종 출원건수는 387건이며, 이 중 밤나무 ‘대광’, 곰취 ‘곰배’, 털부처꽃 ‘드와르프 핑크’, 금꿩의다리 ‘서동명’ 등 178품종의 품종보호권이 등록됐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민간육종 활성화는 산림식물의 신품종개발과 종자산업 발전의 기반”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민간 육종가의 육종 역량을 강화하고, 신품종개발과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