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월에 선착순으로 선정한 30명이 훨씬 넘는 70명이상이 신청해 지원 물량이 너무 적다는 주민 민원이 있어 청주시가 환경부에 추가배정 요구해 확보한 물량이다.
2016년 6월 30일 이전 청주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는 구비서류를 갖춰 2017년 9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청주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고, 10월 10일 추첨에 의해 보조금 지원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화석 연료의 연소로 운행되는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매우 저렴하고 승차감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어 청주시도 오해부터 전기자동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 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아갈 방침으로,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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