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락페스티벌’ 17일 개막 “폭염 삼킨다”
‘영주 락페스티벌’ 17일 개막 “폭염 삼킨다”
  • 권혜숙 기자
  • 승인 2018.08.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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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락페스티벌,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 크라잉넛·윤수일밴드·안녕바다 등 대거 출연
▲지난해 개최한 영주 블루스 뮤직 페스티벌(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권혜숙 기자) 한여름 밤 관객과 어우러지는 열광의 무대 ‘2018영주락페스티벌’이 17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막된다.


영주시는 17일 금요일부터 오는 18일 토요일까지 2일간 영주 서천둔치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축제인 ‘2018영주 락 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저녁 8시부터 개최되는 2018영주 락 페스티벌은 무대 위 압도적인 아우라로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밴드 크라잉넛과,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7080 락밴드 윤수일밴드, 아름다운 감성을 전달하는 안녕 바다, 로맨틱 펀치, Jr 블루스밴드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8 영주 락 페스티벌에 이어 18일에는 꿈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시민들에게는 흥겨운 음악을 선물하기 위한 2018영주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 3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당일 오후1시 사전 심사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저녁 8시부터 개최되는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며 한여름 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과 경연대회는 마니아층과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휴가철을 맞아 영주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비롯한 우수한 자연자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우수한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음악공연과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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