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지난 29일 경력단절여성 등 100여명 대상 가을학기 직종설명회 개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4층 강당에서 취업희망여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직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 기관 소개와 2017년 가을학기 직업훈련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 직종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직업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가을학기 교육과정으로 총 44개 과정을 마련, 취업희망여성 64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취득과정, 리폼디자인, 의복구성실무양성, 캘리그라피디자인,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자격증소지자반, 정리수납전문가, 직업상담사2급, 생애진로코칭, 파워포인트&프레지활용 등 11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은 전주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전체 수강료의 80%를 지원하는 ‘전주시 완산·덕진구청 교육비 지원과정’도 마련된다. 운영과정은 코딩게임놀이지도사, 진로코칭&안전관리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1급, 책놀이지도사2급 등 완산구청 지원 4개 과정, 한식조리사, 과학탐구지도사 2개 과정등 덕진구청 지원 2개 과정이다.
신청방법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대표전화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 또는 방문접수(평화동 BYC 2층)하면 된다. 단, 구청 지원과정은 서류 제출과 함께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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