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1명 모집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실업 대책 사업으로 시는 이번 4단계 사업에 청년일자리 10명, 일반노무 31명으로 총 41명을 선발해 당초 34명보다 7명 추가 확대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9월말에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경제과 일자리지원담당으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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