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갑니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 및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강릉독서대전에 국내 유명작가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들과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진다.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별 희망작가를 사전 접수받은 결과,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초·중학교 각 3곳, 고교 4곳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다.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이들 작가들뿐만 아니라, 명주동 일원에서 지역 작가들과의 만남도 각 문학단체 주관으로 이뤄지게 되는 등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대전이 한층 두터워질 예정이다.
변동호 강릉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독서대전은 축제의 장에서 벗어나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롭게 문학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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