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 동아리 축제로 숨은 솜씨 발산
자치회관 동아리 축제로 숨은 솜씨 발산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08.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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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9월 6일 구민회관서 ‘자치회관 동아리 어울마당’ 개최
▲2017 자치회관 동아리 발표회 모습(사진/내외방송 자료실)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구민회관에서 “2018 자치회관 동아리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구는 20개 동 자치회관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며 서로 화합하는 열정과 소통의 무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어울마당은 각 동을 대표하는 동아리 1팀씩이 출연해 경연을 펼치는 발표회와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로 이루어진다.

발표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펼쳐진다.

발산1동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20개동 동아리팀이 무용, 댄스, 악기연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남다른 장기를 뽐낸다.

현장에서는 작품성과 협동성, 관객호응도를 종합평가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자치회관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 강사들을 선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오는 9월 8일 오후 5시까지 이틀에 걸쳐 구민회관 우장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출품한 서예, 꽃꽂이, 공예품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구는 이와 함께 자치회관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동아리 사진전도 개최한다.

홍보부스는 화곡2동에서 격월로 전시하던 작품 중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만 선정해 전시하는 ‘전통한지공예’ 부스를 비롯해 4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동아리 사진전은 각 동의 자치회관으로부터 받은 활동사진 100장을 전시해 다양한 동아리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동아리 어울마당이 20개 동의 자치회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주민 간에 서로 소통하고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바탕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 및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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