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 출전 앞두고“이열치열”구슬땀

삼호강강술래 보존회 박정희 총무는 “삼호에서는 지금이 가장 바쁜 농사철로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회원들을 만나 손을 맞잡고 한바탕 뛰고 나면 흥이 절로 돋아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며 모든 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호강강술래단은 영암군을 대표하는 민속놀이집단으로 10월에 강진에서 개최되는 전남민속예술축제에도 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이 축제에서 과거에 우수상 및 장려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명량대첩축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수상실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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