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사)자원봉사단연합회는 흥타령춤축제를 앞두고 천안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천안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3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제3회 클린천안 환경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랑의 열매봉사단, 삼운회교통봉사대, 천안시새마을회, 천안시재향군인여성회, 나눔의 봉사단 등 14개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학생 등 300여명 참여해 흥타령춤축제 행사장인 삼거리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자원봉사단연합회장 전용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천안시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항상 적극적인 봉사로 우리시 발전에 협조해 주시는 자원봉사단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곧 있을 흥타령춤축제에서도 맡은 바 활동에 적극 임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