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국립세종도서관에 ‘기업 일자리 정보 게시대’를 설치·운영한다.

‘기업 일자리 정보 게시대’는 온라인 정보 이용에 취약한 중장년층을 위한 것으로 매월 2∼3회씩 새로운 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게시하고, 국립세종도서관에는 영상매체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조치원 고용복지 센터 내 일자리센터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시청 1층 로비에 남부권 일자리센터를 설치해 도심권 경력단절 여성 및 노인,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정보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정보 게시대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이나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취업과 이어지는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 서비스는 세종고용복지 센터나 세종시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