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9. 15(금) ∼ 9. 17(일) 3일간,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려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매년 열리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올해 17회를 맞이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본 축제는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를 주제로 한 축제로 5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 국태민안 소원기원,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 달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축제장 곳곳에서 축제 기간 3일간 진행된다.
‘송액영복(送厄迎福)’의 뜻처럼 나쁜 것은 팔공산 갓바위에 던져두고 가슴에 품은 소원을 축제장에서 기원하는 좋은 기회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2017년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와 함께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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