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국 관광객 대상 부안참뽕 활용 요리 개발 시식평가회
부안군, 중국 관광객 대상 부안참뽕 활용 요리 개발 시식평가회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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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중국 관광객 대상 부안참뽕 활용 요리 개발 시식평가회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부안군은 부안 차이나 문화특구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부안 참뽕을 이용해 중국인들과 군민들 두루 즐길 수 있는 참뽕 동파육과 뽕갈비를 개발해 지난 5일 수라청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초빙해 시식 및 평가회를 했다.

동파육은 중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오겹살 돼지 찜 요리 이며, 뽕갈비는 기존 갈비 메뉴에서 오디와인과 뽕잎가루를 이용해 숙성, 조리 해 이미 메뉴화 해 손님들에게 선을 보였다.

참뽕동파육과 뽕갈비를 개발한 수라청 에서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해 맛을 극대화 시켰으며 약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관계자들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평가회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참뽕동파육이 중국에서 먹던 동파육과 같다며 다소 단맛이 강함과 느끼함을 잡아줄 매운맛이 부족한점을 지적 했으며 수라청에서는 이것을 개선 해 신메뉴로 정식 출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부안에 방문했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 생겼다며, 참뽕동파육과 뽕갈비가 부안 뽕비빔밥에 이어 부안의 새로운 대표 음식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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