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화예술작가 초대전’ 개최
‘한국야생화예술작가 초대전’ 개최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10.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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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야생화협회 진주·산청지부 초심회 200여점 출품, 전국 수상작 발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한국야생화협회 진주산·청지부 초심회는 ‘들꽃 가을에 물들다’전 ‘야생화예술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사)한국야생화협회 진주·산청지부 초심회는 ‘들꽃 가을에 물들다’전 ‘야생화예술작가 초대전’을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장’내에서 개최 하고 전국 수상작을 심사 발표했다.

(사)한국야생화협회가 주최 하고 진주·산청지부 초심회에서 주관한 초대전에서 작가들은 200여점을 출품하여 심사를 통해 예술상 등 총 7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허남천 진주·산청지부장은 “이번 야생화 예술작가 초대전은 유서 깊은 '제18회 산청한방약초 축제'와 더불어 처음으로 개최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것이며 야생화예술작가 양성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인 예술상을 받은 옥미화씨(옥화정원 원장)와 작품 ‘망운산 가을풍경’.(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이번 초대전에서 예술상에는 옥미화씨, 작품상에는 윤난서씨, 연출상에는 김옥선씨, 금상에는 정정해씨, 은상에는 이정혜씨, 동상에는 강영진씨, 특별상에는 진정열씨가 수상했다.

대상인 예술상을 받은 옥미화씨(옥화정원 원장)는 작품명 ‘망운산 가을풍경’으로 망운산 정기와 직접 채취한 자연산석과 이끼로 작품을 가꾸었고, 금상을 받은 정정혜씨의 작품명 ‘검양 옻나무’는 산하에 자생한 나무에서 손수 채취한 씨앗을 뿌려 13여 년 동안 정성껏 기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금상을 받은 정정혜씨와 작품 ‘검양 옻나무’. (사진/내외뉴스 최준혁 기자)

초심회 한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많은 관람객이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찾는 것을 보고 야생화 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일 최수환 내외뉴스, NWN내외방-송 대표이사가 축사와 상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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