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그동안 안전교육이 탁상에서 이루어져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공무원들이 직접 다양한 재난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처 요령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눈과 귀로만 배우던 강의식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해 재난상황을 체험해보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공무원의 책무로서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대응능력배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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