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경젓갈축제, 100배 즐기는 깨알 팁...
2018 강경젓갈축제, 100배 즐기는 깨알 팁...
  • 이종길 기자
  • 승인 2018.10.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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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젓갈 풍미는 기본, 다양한 체험과 가을추억은 덤
▲2018 강경젓갈축제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등 일원에서 감칠맛나는 축제 다양한 대향연의 막을 올렸다.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2018 강경젓갈축제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등 일원에서 감칠맛나는 축제 대향연의 막을 올리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올해 축제는 젓갈김치 담그기, 양념젓갈만들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으로 맛있는 젓갈의 맛은 물론 강경골목서커스, 유랑극장,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놀이, 교복포토존 등 다채로운 추억체험과 공연 등 5개분야 67개 행사로 펼쳐진다.

5일간의 축제는 1일차 ‘강경포구 여는 날’ 2일차 ‘함께해YOU’ 3일차 ‘포구 차차차’ 4일차 ‘얼씨구 마당놀이’ 5일차 ‘포구 어울마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200년 전통 강경 맛깔젓은 축제장내 젓갈판매장 23개소와 인근 젓갈상회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젓갈을 구매할 수 있다.

강경포구 딱지왕·젓갈을 잡아라 강경포구 포토 이벤트 SNS이벤트 강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오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무료 사진 인화를 비롯해 양념젓갈,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즐거움이 두배가 될 것이다.

축제기간 중 상설로 진행했던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은 이벤트 행사로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회당 선착순 100명을 예약 접수해 동시에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10일 시작으로 주말인 오는 13일부터 14일에는 각 3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애틋한 전설을 간직한 옥녀봉을 찾으면 은은한 국화향 속을 거닐며 가을 향 가득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다양한 젓갈 체험이 가능한 젓갈체험관도 관람가능하다. 해질녘 금강의 노을은 놓치면 아까운 비경으로 꼽힌다.

축제 4일차인 오는 13일에는 축제추진위에서 올해 야심차게 처음 준비한 만선배맞이 퍼포먼스와 먹거리 축제에서 문화까지 느끼고 담아갈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를 위해 개최하기 시작해 3회를 맞은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도 챙겨 봐도 좋겠다.

도심지와 축제장을 연계해 돌아보면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강경의 역사와 문화유산 및 젓갈의 맛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강경포구 조랑말·행복열차도 운영한다.

충남 농악경연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 강경포구 어린이동요제, 강경포구 사생대회, 놀뫼백일장, 아빠와 함께 요리경연대회, 청춘마이크플러스 공연, 강경포구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대회도 마련했다.

강경금강둔치에 만개한 코스모스와 갈대가 어우러진 강경포구에서 가을향을 만끽하면서 축제를 즐기고, 강경지역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유적을 비롯해 탑정호, 관촉사 등 논산8경, 최근 핫한 명소로 인기를 얻고있는 논산 선샤인랜드를 둘러봐도 후회 없을 것이다.

올해 가을여행은 맛있는 젓갈의 풍미와 특별한 추억까지 담아올 수 있는 강경젓갈축제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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