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체험행사가 10월까지 주말에 이어져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체험행사로 구성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가을 행사는 수경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1981년에 경산시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분리된 옛 고산면(孤山面)이 포함된 대구 수성구 지역은 경산과 동일한 역사·문화권으로 볼 수 있다.
가족체험행사로는 지난해에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던 추억의 ‘술래잡기(얼음땡)’와 삼성현을 알아가는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달려라∼ 삼성현’은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넓은 공원을 무대로 놀면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와 춤, 노래와 음악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과 마당극, 퓨전음악회도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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