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진결과, 골밀도 검진 수치가 -1.1이하인 골감소증부터 골다공증에 이르기까지 관리가 필요한 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골다공증 예방 운동교실’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다락원 스포츠센터 2층에서 8월11일∼10월20일(13시 ∼14시)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한방교실에서는 공중보건 한의사를 통해 진맥과 상담, 침술, 한약치료와 개인별 생활식습관 중요성을 알리고, 집에서 하는 맨몸운동, 지형지물을 활용한 근력운동, 페달 근력운동, 앉아서 하는 근력운동교육 등 생활 근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척추, 관절 만들기에 열중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골밀도 등 신체변화를 측정해 대상자의 운동건강역량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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