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좌는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7일에는 보건소 직원들의 기초검진을 시작으로, 원진호 내과의원장을 초청해 고혈압, 당뇨 합병증 예방관리, 노래교실을 실시하고, 오는 14일에는 건강체조와 김미라 응급구조사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응급처치 교육을 가진다.
앞서 시 보건소는 올 3월부터 5월까지 3기에 걸쳐 만성질환자와 시민 99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가 높은 장소 선정과 적극적인 참여율을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낮은 점, 자체 인력 보다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선호하는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김형곤 소장은“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지식은 물론, 자가 관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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