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맞아 학교주변 식품 판매소 대상

이번 점검은 학교주변에서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튀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매점, 분식점, 문방구 등 116개소를 대상으로 전담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투입해 어린이에게 위해식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활동과 병행해 학생들에게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식별요령과 고카페인 음료 섭취 줄이기 실천을 홍보하고, 영업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식품판매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조성을 위한 위생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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