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결단식은 부산시 체육계 주요인사, 선수·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감사패 전달 △격려말씀 △격려금 전달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댄스스포츠 강경구 선수와 노유진 선수가 맡아 전국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게 된다. 댄스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파트너가 돼 경기하는 유일한 종목으로 노유진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강경구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득점 12만 여점을 획득한 종합 5위를 목표로 25개 종목(총 26개 종목)에 선수 361명, 임원 보호자 128명 등 총 489명이 참가한다. 부산선수단은 6월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부산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기간 市 관계자를 현지에 파견해 선수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토록 하는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대회 상위 입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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