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은해사 돈관스님은 “오늘의 불사는 부처님의 가피력, 사부대중의 원력에 의한 것이며, 불사에 동참한 인연공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을 것을 발원드린다”고 축원했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천년고찰 지보사에서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법회와 점안식을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새 옷을 입혀드려 마음이 환해지 듯 오늘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불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인 지보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고 보물 제682호인 3층석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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