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에 국민들의 반대의지 전달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11일 14시 서울행정법원에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 서명지를 제출했다.
10만 서명운동은, 기존 발행이 결정됐던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을 철회한 것에 대해 발행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 만에 104,893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전병억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가 발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0만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기념우표가 발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가보존회는 지난 7월 12일 우정사업본부의 발행 철회결정에 대해 7월 18일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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