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버스승강장 정비 예산 1억 3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유개승강장 정비대상은 노후 돼 균열이 가는 등 붕괴 위험이 있는 팔봉동 장목마을, 성당면 수산마을 승강장 등을 교체한다.
또한 그동안 버스유개승강장이 없어 불편이 많았던 왕궁면 상발마을, 여산면 후석마을 등에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을 신설해 추석 명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후 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과 다중이용 무개승강장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다가오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개최 도시로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까지 팔봉동 상왕마을 등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24개소를 신설하고 교체 정비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버스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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