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열악한 가구를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해 보안면사무소 및 희망나눔팀의 협조아래 실시됐다.
봉사활동은 보안면 적십자봉사단의 청소지원과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 및 부안군 봉사동아리 신우회의 수납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단체의 자원연계를 통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해당 가정은 세 자녀가 있는 부자가정 세대로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해당 가정 학부모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정리하고 청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안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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