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임원진 20여명은 지난 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과 차담회를 갖고 정기후원회원에 동참했다.
이날 차담회는 지역사회가 당면한 청년취업 등과 함께 김종규 이사장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까지 학생들이 질문하고 이사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부안여상 한병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은 “커피 2잔 값인 매월 1만원으로 이룬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등 부안만의 장학사업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지역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나서는 우수인재 발굴·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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