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경남농업의 주역,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희망찬 경남농업의 주역,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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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0명 참석
▲ 제48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제48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남농업을 선도하는 진정한 농촌리더 지위를 확립하고 경남농업인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제48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경남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촌지도자회원 900,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리더로써 희망의 등불이 되자는 의미로 한마음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70주년 농촌지도자! 희망찬 미래농업 주역이 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농업·농촌 유지 발전 공로와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몸소 실천해온 우수회원에게 정부포상 6명, 도지사표창 23명, 중앙회장표창 2명, 도회장표창 18명이 전달됐다.

특히 미래농업 비전 선포식에서는 70년 동안 우리 농업·농촌에서 안전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남농업의 발전을 이루어 냈으며 그 성과를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미래비전이 펼쳐졌다.

경상남도 농촌지도자의 미래비전은 ‘희망찬 미래농업의 주역이 되자’, ‘녹색혁명의 70년!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 ‘자연과 인간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환경조성’, ‘4차 산업혁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으로 우리 경남 1만여 농촌지도자들의 결의가 모아졌다.

이날 농업 발전 토크 콘서트는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희망적인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회원 간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시군별 명량운동회와 장기자랑 경진이 진행됐다.

석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농촌지도자는 오늘날 주곡의 안정적 자급과 사시사철 푸른 채소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한 70년대 녹색혁명과 80년대 백색혁명의 주역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향해 선구자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정신을 바탕으로 도내 235개회 10,032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을 유도하고 품목별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연찬교육, 임원 지도력배양교육을 통한 조직의 효율적 운영, 이웃사랑 실천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포함한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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