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외암민속마을, 맹씨행단,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3명의 해설사들이 참석했다. 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그 동안의 해설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친절과 미소, 열정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달 맹씨행단 내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으로 재정비하고, 외암민속마을 및 온양민속박물관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해설 안내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