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내달 또 진행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완주군이 학생, 학부모와 함께한 인문학당 시범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13일 완주군은 지난 9일 초중학생,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인문학당 1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달과 11월에 3번의 시범운영을 더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운영에서는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들도 특별히 참여시켰다.
특히,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선현독서반, 선비문화체험, 생태놀이, 좀도리-두레 등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지 못한 인문학 강의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구성됐다.
완주 인문학당 프로그램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290-2596)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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