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서예슬-방수진-백은경, ‘정희 4총사’ 절친 인증
보나-서예슬-방수진-백은경, ‘정희 4총사’ 절친 인증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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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4총사, 현실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촬영현장 활력소 역할 담당
▲ KBS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정희 4총사’의 통통 튀는 매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가 이번 주 첫 방송 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각종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등 커다란 화제를 뿌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주인공 정희와 그녀의 친구인 은자, 언주, 현희로 출연하는 보나, 서예슬, 방수진, 백은경 ‘정희 4총사’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희 4총사’은 해맑은 미소로 다 함께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을 강탈하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오랜 절친처럼 죽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최고의 우정사진을 남겨 드라마 속에서 보게 될 그녀들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붉은색 체육복을 입고 한쪽 다리를 꺾어 들고 있는 모습은 예쁜 홍학의 군무를 연상시키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의 제안 없이도 카메라를 보면 자연스럽게 같은 포즈를 잡으며 깔깔거리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영락없는 여고생들이다.

짧은 기간임에도 금세 친해져 만나기만 하면 수다 삼매경을 펼친다는 이들 4총사는 매번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촬영현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고 한다.

각자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으로 묶인 정희 4총사는 현실에서는 물론 극중에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과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정희 4총사’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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