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13년 조선시대 음악기관인 장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 악사들이 관직을 받아 궁중잔치나 내연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관현맹인제도’ 설명과 예술단 소개를 시작으로 정악합주(청춘만세, 판소리(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 대금 트로트 메들리, 민요연곡(청춘가, 한강수, 뱃노래), 설장구 등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흥에 겨운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공연으로 하나 되는 흥겹고 즐거운 놀이마당이 연출됐다.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즐거운 여가활동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무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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