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을 ‘뜨거운 감동’으로 채우세요!
담양군,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을 ‘뜨거운 감동’으로 채우세요!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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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의 광주’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 담양문화회관서 무료 상영
▲ 담양군,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을 ‘뜨거운 감동’으로 채우세요!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담양군이 최근 누적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한 감동의 대작, 영화 ‘택시운전사’를 오는 20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택시운전사’는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빛난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더해져 19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지금 ‘왜 다시 1980년 5월 광주인가?’라는 질문 이전에 ‘택시운전사’는 그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인물들을 통해 ‘택시운전사’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박하지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는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이라는 질문으로 확장되고, 종내에는 그 날의 일이 비단 ‘과거 속 남의 일’이 아닌 ‘현재, 우리의 일’일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큰 울림을 전한다.

군 관계자는 “영화는 사전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 문화 나들이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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