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에서 힐링 하세요!
“성주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에서 힐링 하세요!
  • 이종길 기자
  • 승인 2017.09.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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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을 야생화와 茶향기 그윽한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사진=내외뉴스 디지털뉴스부)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가야산국립공원 내 해발 550m에 위치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산과 들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주제로 6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야생화와 수목을 식재해 놓았으며, 실내전시관, 야외전시원, 온실, 자연물 공작체험실, 야생화차와 분경 등 전시 및 판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가야산 탐방로 입구에 자리해 사계절 내내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야생화와 나무이야기, 황조롱이의 생태, 열두 달 식물이야기, 가야산의 주요 야생화 및 사계, 가야산 식생도와 등산로 안내, 할미꽃의 전설이 담긴 영상물 상시 상영, 성주군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를 소개한 성주이야기, 야생화 드라이플라워, 화석이야기, 숲속이야기, 곤충이야기 등 차례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다.

야외전시원은 야생화학습원, 관목원, 국화원, 숙근초원, 가야산 자생식물원 5가지 테마로 구성돼 가야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식물에 대한 이름과 설명이 안내돼 있어 생생한 체험과 더불어 학습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온실은 난대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문주란, 생달나무, 새우난초 등 117종의 나무와 야생화들로 꾸며져 수생식물원, 식용식물원, 향기식물원, 관상식물원, 양치식물원, 약용식물원의 6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사계절 내내 향기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향기로운 공간이다.

자연물공작체험실에서는 나무 등 자연물을 활용해 솟대, 목걸이, 벽걸이 등 장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Q향상과 환경생태교육에 효과 높은 오감만족 공작체험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시 및 판매장에서는 야생화를 직접 채취해 만든 30여 종의 감미롭고 향긋한 꽃차를 음미하면서, 압화 및 야생화를 소재로 한 분경과 꽃차를 둘러보고 구입 할 수 있다. 주요 야생화차로는 목련, 산국, 생강, 매화, 도화, 산수유, 달맞이꽃 등이며 가격은 10,000원∼20,000원에 판매한다.

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연휴 중 가족과 함께 야생화와 꽃차의 향기 그윽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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