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대비 동대구역 고가교 및 광장 안전점검
추석연휴대비 동대구역 고가교 및 광장 안전점검
  • 도호민 기자
  • 승인 2017.09.18 12: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공 전 위험요소 및 이용불편사항 등에 대한 민관합동 일제점검
▲ 추석연휴대비 동대구역 고가교 및 광장 안전점검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현장에 대해 19일 민관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는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추석명절에 동대구역을 찾는 시민(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대구시는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점검의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전기, 승강기 등 외부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市 안전관리과, 자연재난과, 교통정책과, 버스운영과, 도로과, 區 교통과)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험요소 및 시민불편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각종 시설물의 시공상태, 폭염과 우기 및 동절기 안전대책, 교통안전시설물, 환승시설(주차장), 버스대기장, 택시승강장, 포장부문), 기계부문(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조경부문(광장부 등), 전기부문 등 공사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점검은 공사진척에 따라 1, 2차로 나누어 현장위주로 확인하며, 지난 8월 29일 한 차례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사구간 서측 통행로 협소, 서측 통행로에 전선케이블 노출, 옹벽상부 안전조치 미흡, 보조신호등 시야 미확보 등 시민불편사항 18건을 지적해 조치완료 했다. 이번 2차 점검은 1차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확인 및 추가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추석연휴 전에 반드시 안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동대구역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처리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생활주변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대구시나 구·군 안전부서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