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영암군이 운영중인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의 건강가정사업의 일환인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은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과 일하는 엄마·일하는 아빠의 부모역할 강화 및 가족관계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그 중 스포츠day-‘승마체험‘에 10가정 30명의 부모자녀가 함께했다.이날 체험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의 성격, 말의 특성과 종류, 이름을 비롯한 승마장 내의 말 이해하기, 승마장에서 해서는 안될 행동 등 주의사항과 말타기의 바른자세에 관한 간단한 교육을 바탕으로 승마체험과 말 먹이주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부모님들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센터로서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 대한 사업도 확대됨으로 자신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졌기에, 앞으로 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은 직장생활지원의 직장고충상담과 가정생활지원 분야의 건강한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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