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대구시내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구직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인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홈플러스 남대구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굿잡(good job)버스는 작년 9월 시작이후 처음 남구지역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주요서비스는 1:1맞춤형 일자리 상담, 현장면접, 이력서클리닉, 간접 구인업체 이력서 접수 대행, 직업교육훈련 정보제공 등이다.

현장 면접 참여기업체는 ㈜에이치엔제이(대형마트 판매, 서비스)와제이수산(주)에서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다이소(판매), ㈜한남라이팅(사무원), ㈜프라임광학(검사원), ㈜서원유통 탑마트(계산원 등)등의 기업체는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홈플러스 칠곡점에서의 굿잡(good job)버스 운영결과 현장면접 43명중 17명이 채종 채용확정 됐으며, 구직등록한 163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직업적성검사 및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연계, 동행면접, 이력서클리닉, 모의면접을 통해 연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찾기를 희망하는 여성은 남부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연계 등 취업연계 서비스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