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2017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7.09.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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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부문 윤상목, 사회복지 부문 박영상, 지역개발 부문 조진봉, 산업·경제 부문 이병규
▲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박영상 씨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청도군은 21일 제21회 군민의 날 및 제66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때 청도를 빛낸 숨은 일꾼들에게 '2017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17 향토 봉사상'을 시상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군민상의 주인공으로 교육·문화 부문에 화양읍 윤상목 씨(78), 사회복지부문에 금천면 박영상 씨(82세),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조진봉 씨(60), 산업경제 부문에 각남면 이병규 씨(59)가 수상했다.

교육·문화 부문 윤상목 씨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청도향교 전교를 역임했으며 점점 쇠퇴하고 있는 향교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의 정신문화 함양에 기여했다.

사회복지 부문 박영상 씨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주인공인 어르신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 부문 조진봉 씨는 청도소싸움경기 활성화와 청도 소싸움축제의 운영 및 환경을 개선하는 등 청도소싸움 축제가 전국 제일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산업·경제 부문 이병규 씨는 어려운 축산 환경속에서도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양돈기술지원 등으로 축산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청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청도읍 양부숙 씨(55), 화양읍 배무형 씨(59), 각남면 이승원 씨(69), 풍각면 정상교 씨(56), 각북면 박재곤 씨(56), 이서면 박동식 씨(54), 운문면 최성식 씨(64), 금천면 정두교 씨(57)가 향토봉사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청도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격려하고, 수상자들의 귀감 사례를 함께 공유해 우리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청도의 주역으로써 화합단결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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