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정상개관, 4개 전시 새롭게 시작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미술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정상개관하고 무료관람(4∼9일)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1∼3일, 매일 선착순 20명)를 실시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한다. 연휴 기간 대구미술관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전시는 <풍경표현>,
<풍경표현>은 풍경을 대하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 태도에 대해 조명하는 전시로 구상미술의 다양한 변화과정을 살펴본다. 강우문, 김수명, 김우조, 김종복, 권부문, 문인환, 박현기, 서동진, 이경희, 이인성, 장미, 차현욱 등 총 25명 작가 160점의 작품을 ‘변화하는 세계, 근대의 풍경’, ‘경계를 넘어’, ‘풍경의 장면과 실제의 해석’, ‘오늘날의 풍경, 표현’ 등의 주제로 소개한다.
또한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홍순명의 개인전 <장밋빛 인생>과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Y artist project의 아홉 번째 작가 안동일의 개인전
홍순명 <장밋빛 인생>에서는 ‘사이드 스케이프 Side scape’, ‘메모리 스케이프 Memory scape’, ‘사소한 기념비 Ordinary Monument’, ‘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 등 최근 10년간의 주요 연작 100점(3,500 pieces)을 대규모로 감상할 수 있다.
안동일
대구미술관 최승훈 관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내내 미술관을 개관한다“며 ”근대부터 오늘날까지의 풍경을 담은 전시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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